쌩키스
2006/07/17 23:55 | 정신
사실 파전 같은 건 아니고.
피자다. 고교 때 이후로 처음 만나 본 피자 바이킹 레스토랑.
고등학교 때 시험 끝나고 천호동의 피자부페에 친구 3명과 가서 정신없이 먹다가 쫓겨나 본 기억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성화와 명동롯데를 왔다갔다 할 때 가끔 타는 버스가 있다. 명동 영플라자 건너편의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을지로입구를 지나 동대문까지 가는 버스인데, 을지로입구에서 창 밖을 보다보면 눈길을 끄는 분위기의 음식점이 있었다. 처음은 그냥 인식만 했고, 두번째 지나갈 때는 뭐하는 곳일까 궁금해졌고, 세번째 지나가니 한번 가보아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어찌, 조제를 보고 난 17일 저녁. 우리는 한번 찾아가 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이름을 잘못알고 있어서, 계속해서 바이킹-이라고만 검색을 해댔다.
가서 간판을 보니, 쌩키스네 그려.

런치는 7,900원. 디너는 9,900원의 외모답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에 일단 첫 인상은 만족이다.
아마 이 앞을 버스로 지나다니면서 저 문구들이 기억에 남았었던 것이 틀림없다.
뭐 각설하고.

이 곳이 바로 바-다. 모든 음식이 있는 곳. 단 한 줄. 저 끝에서 부터 피자가 4판 (모두 종류가 다르다.) 스파게티 두 종류. 해물볶음밥 하나, 웨지감자더미 하나, 오징어튀김(맛있다) 하나, 샐러드와 소스류, 그리고 과일.
아주 괜찮다...! 괜찮아...!!! 뭐랄까, 적당하다는 느낌이다. 어느 외국 호텔의 아침식사 쿠폰을 받아 식사를 하러 온 느낌이랄까! 거기다 종류도 다양하게 끝없이 나오는 피자들. 피자로 실험을 하고 있달까... 하는 느낌이다.

골드 파인애플과 풍성한 야채(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수박, 매콤한 스파게티와 크림 스파게티 등, 어허허허허 하면서 만족의 웃음 소리와 함께 먹어댔다.

디테일 컷.
피자가 뭐랄까, 일반적인 피자는 두어 개(슈퍼슈프림 비스무리한 녀석과 페퍼로니 피자) 뿐이고, 나머지는 피자실험실에서 튀어나온 테스트 피자 같았다. 근데 그게 은근히 맛있단 말이다.
참치피자, 오레오쿠키 피자, 딸기바나나피자, 단팥바나나피자... 등 제 정신으로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피자들이 올려져 있었다. 재미난 것은 다들 맛있다는 것. 위화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오레오쿠키 피자는 결국 먹을 수 없었지만...)

콜라는 한 6번 정도 리필했나, 5~6번을 왕복하며 열심히 먹었다.
정말 간만에 실컷 즐긴 피자라 그런지, 당분간은 피자가 그다지 그리울 것 같지가 않다.
피자의 도우도 조금씩 많이 먹을 수 있도록 thin 도우를 사용해서 더 센스가 있달까.
그리고 식사내내 흘러나오는 노래도 꽤 센스있는 선곡이어서, 식사도 즐거운 분위기였다.
뭐랄까, 간만에 발견한 식도락 아이템이다. 즐거워 즐거워 - .
피자다. 고교 때 이후로 처음 만나 본 피자 바이킹 레스토랑.
고등학교 때 시험 끝나고 천호동의 피자부페에 친구 3명과 가서 정신없이 먹다가 쫓겨나 본 기억이 있다.
...그러니까, 그건 뭐 그렇다 치고.
성화와 명동롯데를 왔다갔다 할 때 가끔 타는 버스가 있다. 명동 영플라자 건너편의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을지로입구를 지나 동대문까지 가는 버스인데, 을지로입구에서 창 밖을 보다보면 눈길을 끄는 분위기의 음식점이 있었다. 처음은 그냥 인식만 했고, 두번째 지나갈 때는 뭐하는 곳일까 궁금해졌고, 세번째 지나가니 한번 가보아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어찌, 조제를 보고 난 17일 저녁. 우리는 한번 찾아가 보기로 결심했다.
사실 이름을 잘못알고 있어서, 계속해서 바이킹-이라고만 검색을 해댔다.
가서 간판을 보니, 쌩키스네 그려.

런치는 7,900원. 디너는 9,900원의 외모답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에 일단 첫 인상은 만족이다.
아마 이 앞을 버스로 지나다니면서 저 문구들이 기억에 남았었던 것이 틀림없다.
뭐 각설하고.

이 곳이 바로 바-다. 모든 음식이 있는 곳. 단 한 줄. 저 끝에서 부터 피자가 4판 (모두 종류가 다르다.) 스파게티 두 종류. 해물볶음밥 하나, 웨지감자더미 하나, 오징어튀김(맛있다) 하나, 샐러드와 소스류, 그리고 과일.
아주 괜찮다...! 괜찮아...!!! 뭐랄까, 적당하다는 느낌이다. 어느 외국 호텔의 아침식사 쿠폰을 받아 식사를 하러 온 느낌이랄까! 거기다 종류도 다양하게 끝없이 나오는 피자들. 피자로 실험을 하고 있달까... 하는 느낌이다.

골드 파인애플과 풍성한 야채(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수박, 매콤한 스파게티와 크림 스파게티 등, 어허허허허 하면서 만족의 웃음 소리와 함께 먹어댔다.

디테일 컷.
피자가 뭐랄까, 일반적인 피자는 두어 개(슈퍼슈프림 비스무리한 녀석과 페퍼로니 피자) 뿐이고, 나머지는 피자실험실에서 튀어나온 테스트 피자 같았다. 근데 그게 은근히 맛있단 말이다.
참치피자, 오레오쿠키 피자, 딸기바나나피자, 단팥바나나피자... 등 제 정신으로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피자들이 올려져 있었다. 재미난 것은 다들 맛있다는 것. 위화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다.(오레오쿠키 피자는 결국 먹을 수 없었지만...)

콜라는 한 6번 정도 리필했나, 5~6번을 왕복하며 열심히 먹었다.
정말 간만에 실컷 즐긴 피자라 그런지, 당분간은 피자가 그다지 그리울 것 같지가 않다.
피자의 도우도 조금씩 많이 먹을 수 있도록 thin 도우를 사용해서 더 센스가 있달까.
그리고 식사내내 흘러나오는 노래도 꽤 센스있는 선곡이어서, 식사도 즐거운 분위기였다.
뭐랄까, 간만에 발견한 식도락 아이템이다. 즐거워 즐거워 - .











